
유튜버 겸 인터넷 방송인(BJ) 과즙세연(25·본명 인세연)이 연인인 BJ 케이(36·본명 박중규)와 함께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.
두 사람은 지난 7월 피의자로 입건돼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.
두 사람은 지난 6월 중순 함께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졸피뎀 등 수면제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.
경찰은 병원 이송 과정에서 향정신성의약품 복용 정황을 파악한 뒤 입건 전 조사(내사)를 진행했으며, 지난 7월 두 사람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.
케이는 이와 별도로 지인을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수면제를 대신 처방받게 한 뒤 이를 건네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.
케이는 지난달 개인 방송을 통해 관련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.

과즙세연과 케이는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함께 방송을 진행하는 등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.
2019년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과즙세연은 유튜브 구독자 약 30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넷플릭스 예능 ‘더 인플루언서’에도 출연했다. 2024년에는 미국 베벌리힐스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.
케이는 2012년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으며 유튜브 구독자 약 7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.
경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향정신성의약품을 복용하게 된 구체적인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.
사진=숲 채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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